‘생생정보통’ 25겹 돈까스, 비현실적 식감 화제 “퍽퍽한 느낌 없어요”

입력 2014-09-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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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생정보통'이 25겹 돈까스 맛집을 찾아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생생정보통’이 25겹 돈까스 맛집을 찾아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대박의 비밀’ 코너를 통해 25겹 돈까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된 25겹 돈까스는 국내산 암퇘지만을 사용해 씹는 맛이 좋고 담백하다는 게 주인장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진짜 25겹일까. 궁금증이 발동한 ‘생생정보통’ 제작팀은 25겹 돈까스가 실제로 25겹이 맞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분리해본 결과 정확히 25겹 돈까스가 맞았다. 더 흥미로운 것은 25겹 돈까스에 사용된 고기 한 장은 고기를 통해 사물이 보일 정도로 얇다는 점이다.

25겹 돈까스 전문점의 주인장은 “퍽퍽한 느낌이 안 들게 최대한 얇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부추, 깻잎, 마늘 등 25겹 돈까스의 속 재료까지 선택할 수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더했다.

그렇다면 월매출은 어느 정도일까. ‘생생정보통’ 제작팀이 확인해본 결과 25겹 돈까스 전문점의 월매출은 4000만원 정도였다.

25겹 돈까스라는 특화된 메뉴와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에는 플레인 미니돈가스, 새우튀김, 닭튀김, 미니우승이 제공되는 플레인 정식(1만원)과 마늘 미니돈가스, 새우튀김, 닭튀김, 미니우승이 제공되는 마늘정식(1만500원), 치즈미니돈가스, 새우튀김, 닭튀김, 미니우동으로 구성된 치즈정식(1만1000원) 등 세트메뉴도 인기다.

한편 이날 ‘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된 25겹 돈까스 맛집은 블로거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블로거들은 각자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생생정보통’ 25겹 돈까스 맛집, 풍부한 양이 마음에 든다” “‘생생정보통’ 25겹 돈까스, 둘이 먹어도 많은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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