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7일 대교에 대해 목표주가 8만76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핵심 비즈니스로부터의 이익 창출력이 견고한 가운데, 제품가격 인상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어 2007년 영업이익 성장률 13.4%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현금성 자산 가치가 시가총액의 75%를 설명하고 있어, 지금이 매력적인 가격에 견실한 영업가치를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분석했다.
이어 “여타 컨수머 업체 대비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M&A 가능성이 높은 영역에 속해 있어 과잉자본 부담을 해소하면서 장기 성장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충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