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산이 “연예인 놀이 NO, 멋진 음악 증명하길” 종영 소감

입력 2014-09-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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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사진=브랜뉴뮤직)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 산이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산이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dear ‘쇼미더머니3’ 저에겐 큰 영광인 자리였습니다. 많이 부족한 모습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산이는 이어 “모두를 잘 이끌어주신 큰형 둘 우블로(마스타우, 타블로) 배울 게 너무 많은 ydg형(양동근) 귀여운 만담콤비 도덕(도끼, 더 콰이엇) 그리고 사랑하는 동생 스윙스 밤새 우릴 위해 애쓰신 PD님 작가님 스태프진 축하해 바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바스코형 씨잼 차메인 올티 비아이 아이언 기리보이 그리고 떠오르는 정든 친구들”이라며 ‘쇼미더머니3’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산이는 “마지막으로 우리 친구들에게 걱정 어린 잔소리 하나만 할게. 혹여나 연예인 놀이 같은 것 하지 말고 뜨거울 때 멋진 음악 만들어서 증명하길 바래. 나도 지지 않게 열심히 할게! 털업 브륑잇 뭐가 됐든 hip hip one love♡ 전 정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쇼미더머니3’ 서바이벌 참가자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앞서 산이는 스윙스와 한 팀을 이뤄 ‘쇼미더머니3’의 프로듀서로 나섰다. 산이의 소속 팀 래퍼 씨잼은 준결승에서 리쌍 원곡의 ‘독기’로 호평을 이끈 아이언에 결승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3’ 마지막 회에서는 바비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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