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견조한 성장세 지속 전망 - 하나證

하나증권은 7일 중외제약에 대해 주력제품의 매출기여도 증가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오만진 연구원은 “금년초 출시가 예상되었던 글루페스트(당뇨병치료제)는 금년 3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지며 현재는 대형병원에 프리마케팅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영업마진이 좋은 제네릭제품인 피나스타와 레니프릴 역시 금년 상반기 30억원대 매출을 보이면서 급성장중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미페넴은 금년 2분기 수출 50억원, 내수 3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목표인 15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임. 현재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브라질인데 물량수요가 가장 많은 미국과 유럽의 경우 2007년도 이후 FDA승인을 거쳐 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7년 이후부터 초대형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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