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7일 고려개발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정용호 연구원은 “대규모 자체사업의 마무리, 민자 SOC 시장의 경쟁격화를 실적추정에 반영해도 여전히 건설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바닥권에서 탈피해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동사의 현재 주가는 '06년 예상 EPS 기준으로 PER이 4.9배에 불과해 여전히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