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7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원을 유지했다.
강영일 연구원은 “6~8월 중국 시장 굴삭기 판매량이 전기대비 23.1% 늘었으며, 저개발 지역과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중국 정부의 균형 성장 정책이 폐기되지 않는 한, 긴축 정책이 중국의 굴삭기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자동차 및 IT산업의 부품 국산화로 인해 공작기계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이며, DIY(중국 공작기계 생산법인)는 지난해 168대를 판매했으며, 올해는 400대 이상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