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예고편 설리
(사진=영상 캡처)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에 출연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패션왕'은 4일, 11월 개봉을 확정하는 한편 영화 속 캐릭터들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중 특히 관심을 끈 것은 단연 설리였다. 영화 속 설리는 인형같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변신을 꾀했다. 평범하면서도 수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재 설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의 열애설이 공개되면서 이후로 사실상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적'이 화제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홍보 행사 등에도 전혀 모습을 내비치지 않았던 바 있다. 때문에 '패션왕' 홍보 활동에는 참여할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패션왕' 예고편에 등장한 설리는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열애설이 공개된 이후 밝은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탓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것.
'패션왕'을 통해 설리의 밝은 모습을 접한 팬들은 "'해적왕' 설리, 오랫만에 웃는 얼굴 보는 듯" "'해적왕' 설리, 이제 복귀했으면 좋겠음" "'해적왕' 설리, 에프엑스로도 이제 나오길" "'해적왕' 설리, '해적' 관련으로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는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패션왕 예고편' '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