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컬투쇼' 출연…바버렛츠-컬투와 함께 즉석 아카펠라

입력 2014-09-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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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실력파 남성 듀오 길구봉구가 오늘(4일) 오후 3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고의 가창실력을 뽐내며 DJ 컬투의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길구봉구는 ‘시간여행 걸그룹’으로 잘 알려진 실력파 인디 걸그룹 바버렛츠와 함께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여 유쾌한 입담과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DJ 컬투는 “딱 보기에도 노래 잘하게 생긴 비주얼”이라고 길구봉구의 강렬한 첫 인상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 번 백지영씨가 출연해서 라이브를 정말 잘하는 그룹”이라며 극찬을 하고 갔다고 전했다.

또한, 길구봉구의 막내는 봉구는 “오래 전 일인데, 컬투쇼에 김태우가 출연 했을 당시 자신이 코러스로 함께 온 적이 있다. 그때 노래를 듣고 컬투 선배님들이 자신에게 ‘나몰라 패밀리’ 객원 보컬을 제안했다.”며 가수 데뷔 전 컬투와의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후, 길구봉구는 자신들이 평소에 존경하는 이적의 ‘같이 걸을까’와 최근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한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달아(DalAh)’를 환상적인 라이브로 선보여 DJ 정찬우에게 “진짜 잘한다.”라는 깊은 여운이 담긴 극찬을 받았다.

길구봉구의 라이브가 끝나자 고릴라 게시판에는 “역시 길구봉구 노래 잘하게 생겼다 했더니. 기대대로 노래 엄청 잘하시네요”, “두 분 이서 브라운아이즈 소울과 같이 네 분의 목소리가.. 소름 돋았어요 멋집니다”, “라이브 맞아요??”, “길구봉구 매일매일 노래 핸드폰에 저장해서 듣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라며 칭찬이 끊이질 않았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길구봉구는 4부에서 바버렛츠, DJ 컬투가 함께 즉석에서 멋진 아카펠라를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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