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IPO종목 강세 이어져

입력 2006-09-06 17:02수정 2006-09-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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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장내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신규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장외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합을 보였던 생보사들의 주가는 소폭반등했다.

삼성생명이 3일만에 반등에 성공한 55만9500원(+0.36%), 동양생명 9275원(+0.27%)으로 소폭상승했으며, 미래에셋생명은 1만5050원으로 0.5% 하락했다.

서울통신기술 1만4750원(+0.68%), 엘지씨엔에스 1만7150원(2.39%)으로 상승하면서 주요 장외IT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농수산홈쇼핑이 모처럼 반등에 성공한 4만500원(+2.53%)으로 4만원대를 회복했으나, 우리홈쇼핑은 8만2500원(-0.3%)으로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삼성카드는 1만950원으로 1.79% 하락했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5900원(+0.95%), 포스코건설 2만8750원, 현대삼호중공업 2만6750원을 각각 기록했다.

장내증권주들이 약세를 보인가운데, CJ투자증권이 2350원(+4.44%)으로 5일간 16.05%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으나, 증권정보 제공업체 팍스넷은 5250원(-1.87%)으로 약보합세가 지속됬다.

엔터테인먼트 종목에선 그래텍이 강세를 보였다.

윈디소프트 2만5900원, 엠게임 1만250원, 컴투스 3150원으로 보합을 보인가운데, 그래텍은 1만1000원(+4.76%)으로 5일간 약 25% 급등했다.

현대아산은 반등 하루만에 1만7900원(-1.92%)으로 약세로 돌아섰고, 현대택배 7950원(+1.27%), 휠라코리아 1만7200원(+0.88%)으로 각각 상승했다.

주요 기업공개(IPO)종목의 강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골다공증 예방 기능성 소재를 한국야쿠르트에 공급했다고 밝힌 오스코텍은 2만4000원으로 5.49% 상승했으며, 다음주 수요예측 실시 예정인 삼정펄프는 2.29% 상승한 3만3500원을 기록했다.

크레듀는 7.06% 급등한 4만5500원까지 상승했으며, 성창에어텍 3750원(+2.74%), 에스에이티 6650원(+3.1%)으로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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