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대만 홀렸다…첫 팬미팅 2000명 열광

입력 2014-09-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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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창욱은 지난달 30일 대만 타이페이 TICC(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성공적으로 첫 팬미팅을 가졌다.

대만 현지에서 한국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기황후'를 향한 성원에 힘입어 이번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지창욱은 짧은 시간 동안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 스태프들을 구성하여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팬미팅의 타이틀인 'I'm In Taiwan'은 HANDSOME(지창욱의 외모), SWEET(지창욱의 달콤함), FASHIONISTA(지창욱의 패션), ACTOR(지창욱은 배우다), IN TAIWAN(대만 여행)등으로 구성해 팬들이 알고 싶어하는 지창욱의 모습을 다양한 이벤트로 선보이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팬미팅에 참석한 대만 팬들은 20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창욱을 접한 네티즌은 "지창욱, 대만 팬 사랑이 대단하네" , "지창욱, 기황후 영향이 있는듯", "지창욱, 앞으로도 한류스타로 더 거듭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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