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 9시간 뇌수술 마쳐 "상태는 경과 지켜봐야 알 듯"

입력 2014-09-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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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은비가 사망한 가운데 권리세가 9시간의 대수술을 마쳤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뇌수술을 마쳤다. 9시간의 긴 수술이었다"며 "경과는 지켜봐야 알 것 같다. 현재 수원에 있는 병원에 있다. 병원을 옮길 수 있는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멤버들은 서울 병원으로 움직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은비의 빈소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지만 서울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일 새벽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탄 차가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 중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중태, 은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 중태, 아침부터 이게 무슨 날벼락"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중태, 권리세 뇌수술 받았구나 은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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