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고은비 사망에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위해 기도해주세요”

입력 2014-09-03 11:10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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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소진, 고은비(사진=뉴시스/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에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의 쾌유를 바랐다.

걸스데이 소진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이디스코드 은비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권리세 꼭 무사하길 기도해요. 모두들 꼭 같이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 모두를 위해서 꼭 기도해주세요”라며 고은비 사망을 애도하고, 레이디스코드 멤버의 쾌유를 빌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정말 갑작스러워. 이소정, 권리세도 중태라는데”,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안타깝다. 다른 멤버들 이소정, 권리세 모두 힘내세요”,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3일 오전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이 2일의 대구 스케줄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3일 새벽 1시 30분 경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그 과정에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지가 사망했고, 다른 멤버인 리세는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정은 부상 치료 중이며, 다른 멤버들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무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