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6일 한국전력에 대해 발절믹스 정상화에 따른 하반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상반기에 집중되었던 원자력 예방정비일수가 감소하면서 원자력발전 효율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예방 정비일수 축소로 인해 수선 유지비 역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에는 기저발전 축소로 인한 실적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전망되고, 상반기 전력구입비 상승으로 인한 실적 악화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 실적개선에 무게를 두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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