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6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장기보험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300원을 유지했다.
김원열 연구원은 “주력 영업부분인 장기보험의 성장성이 우수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자동차 보허에 대한 적극적인 언더라이팅에 힘입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지난해 일회성 경비 지출에 따른 2006년 이익에 대한 신뢰성 증가와 자산운용 및 보험영업에 있어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향후 이익에 대한 신뢰 증가 등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전략적 차원에서 인수한 메리츠증권, 새로 입주한 강남사옥, 총 자산 3조원 시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달성과 운용자산의 빠른 증가 등에 따른 이익개선 폭이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어 빠른 기업가치 증가추세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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