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게임 본격 유료화 효과 기대 - 메리츠證

입력 2006-09-06 12:08

김정화 기자 ks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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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6일 CJ인터넷에 대해 9월은 강력한 매수타이밍이란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서든어택은 06.07.11 본격 게임아이템이 아닌 일부 웹아이템(전적초기화 등)으로 부분유료화를 단행했고, 9월내에는 본격유료화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 아직은 부분유료화 단계로서 매출 규모가 크지 않으나 본격유료화 이후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본격유료화 후의 매출 규모는 마케팅파워(과금화기획력)에 달려 있으며 이는 시간을 두고 검증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나, 스페셜포스가 유료화 후 7개월만에 월매출 10억원을 달성하였고, Peak시에는 MCU 10만명에 월매출 50억원을 달성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서든어택 또한 Peak시에는 최소한 월 매출 30억원을 달성할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