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SK에 대해 4분기 정제마진 개선을 감안한 매수관점이 유효하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연구원은 “3분기 단순 정제마진 하락에 따른 주가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나 미국 및 유럽
주요 정유업체들의 평년 수준 이상의 정기보수가 집중된 4분기 정제마진 개선 등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조정은 매수관점으로 접근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이외에 평년보다 많은 정기보수로 집중으로 인해 정제마진이 상대적으로 탄력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