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에이스안테나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2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로 ▲2분기 대폭 호전된 실적과 함께 하반기에도 실적호조 지속 ▲글로벌 휴대폰 업체로의 단말기용 안테나 납품 가시화 전망에 따른 중장기적인 성장성 확보 ▲기지국용 안테나의 해외 거래처 확보 노력과 함께 DMB/HSDPA/WiBro/RFID 등 차세대 서비스 수혜 ▲100% 무상증자 실시 후 유동성 확대등으로 분석했다.
이어 “2005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휴대폰 업체로의 납품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으나 4분기 중에는 확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단말기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면 실제 납품은 2007년 상반기에나 가능하겠지만 기존의 납품업체보다 훨씬 더 큰 거래처를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향후 성장 잠재력은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