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중국 비즈니스를 위해 글로벌 여배우 탕웨이를 모델로 채용한데 이어 올 F/W(가을ㆍ겨울) 시즌 새로운 남자 모델로 성준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성준, 그리고 탕웨이와 함께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준, 탕웨이가 함께하는 코오롱스포츠의 하반기 마케팅 활동은 9월부터 지면 광고를 시작으로 TV, 잡지, 온라인 광고 등으로 진행되며, 코오롱스포츠의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펼친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박승화 팀장은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여배우 탕웨이와 장동건을 활용한 독특한 광고 캠페인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내 인지도 향상과 마케팅 활동에 큰 효과를 보았다”며, “올해도 중국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스타 배우를 모델로 활용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서 유통망 확대와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현재 중국에 14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15년 중국 매출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