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부산 수해 피해자 위해 1억 기부 "고향 피해 안타까워"

입력 2014-09-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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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부산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부산적십자사는 1일 박해진이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최근 촬영차 고향 부산을 방문했다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박해진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한국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하는 등 연일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해진은 자신의 이름을 건 현지 롯데시네마 브랜드관의 수익금 전액을 현지 어린이들의 수술비용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박해진은 오는 10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에서 사이코패스로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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