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앞머리 내리자 더 돋보이는 미모…차세대 연기돌 예약

입력 2014-09-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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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이스토리)

감성멜로 기대작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의 크리스탈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일 제작사 에이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탈은 걸그룹 f(x) 활동 때와는 달리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여성미 가득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내그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크리스탈은 감수성은 순정만화급, 성격은 억척짠순이에 의지할 형제도 없는 혈혈단신이지만, 꿈을 향한 열정만큼은 상위 1%인 열혈 청춘 윤세나로 등장한다. 크리스탈은 음악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세나의 열정을 연기할 전망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은 더운 여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땀방울이 송송 맺힌 채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크리스탈은 당찬 매력으로 촬영장을 압도하고 있다.

(사진 = 에이스토리)

이에 '내그녀' 박형기 감독은 “당찬 성격이라 그런지 작품에 대한 열의가 누구보다 강하다. 결코 쉽지 않은 역할을 소화해 내면서도 해내겠다는 의지가 눈빛에서 읽힐 정도”며 “그런 만큼 카메라 앞에 선 크리스탈의 모습에선 진정성이 묻어난다. 첫 눈에 그녀에게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현욱(비)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내그녀’는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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