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김구라 첫 인상, 생각보다 착해보인다”

입력 2014-09-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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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사진=JTBC)

프랑스 대표 로빈이 ‘비정상회담’의 게스트로 출연한 김구라의 첫 인상을 밝혔다.

1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 최근 녹화에서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11명의 외국인 패널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구라가 출연하자 외국인 패널들은 저마다 김구라의 첫 인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구라의 첫인상에 대해 캐나다 대표 기욤은 “포스가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또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개그 스타일이 옛날 스타일”이라고 공격해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프랑스 대표 로빈은 “생각보다는 착해보인다”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는 ‘아들이 원하는 건 다 들어주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들고 토론에 참여했다. 김구라는 “힙합 순교자가 되겠다는 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헌신적인 아버지로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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