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ㆍ케이트 업튼 누드사진 무더기 유출...네티즌 누드사진 찾기 혈안

입력 2014-09-01 10:03수정 2014-09-01 12:4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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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누드 유출

(제니퍼 로렌스 페이스북)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섹시 모델 케이트 업튼의 누드 사진이 무더기로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전라 누드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약 60여장에 달하는 이 사진들은 제니퍼 로렌스가 개인적으로 촬영한 것이다.

제니퍼 로렌스의 사진이 유출된 경위는 개인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이 해킹 당해서다.

60여장 유출된 제니퍼 로렌스의 사진들은 현재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공유되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메일을 통한 공식 입장에서 "사생활(privacy)에 대한 명백한 침해행위이며 당국에 이를 신고했고, 유출한 사진의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1990년 출생인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 시리즈의 '미스틱' 역으로 유명하다. '헝거게임'과 '아메리칸 허슬'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제니퍼 로렌스 외에 남성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모델인 케이트 업튼의 아이클라우드 계정도 해킹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 소식에 네티즌은 "제니퍼 로렌스, 유출 사진 와 대박" "제니퍼 로렌스 누드 60장, 충격이네. 딱 봐도 누가 찍어준 건데" "제니퍼 로페즈도 이런거 찍었나?" "케이트 업튼도? 대박" "케이트 업튼, 제니퍼 로렌스 누드 어디서 볼 수 있지?" "제니퍼 로페즈도 명단에 있나. 왜 관심어에 올라오지?" "제니퍼 로페즈에도 관심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