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발행주식의 1.22% 규모인 12만주를 장내에서 사들인다.
빙그레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을 위해 보통주 12만주를 오는 11일부터 12월8일까지 3개월간 취득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4일 종가(3만7500원) 기준으로 45억원 규모로 한국투자증권이 위탁 증권사를 맡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을 완료하면 빙그레가 보유하게 되는 자사주는 기존 직접취득분 3.05%, 신탁계약분 5.82%를 합해 10.09%(99만3440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