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보양식 만들기 도전…추성훈 반응은?

입력 2014-09-01 02:08

온라인뉴스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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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보양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야노시호는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어머니에게 사골 배춧국 만들기 비법을 전수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예전에 추성훈이 시합하다가 중간에 체력이 떨어진 적이 있다”며 “내 요리가 영양이나 뭔가 보충이 부족했나하고 반성한 적이 있다. 어머니는 추성훈이 유도선수 시절부터 식사를 도맡아 준비한 전문가니까 배우고 싶었다”며 보양식 전수의 이유를 밝혔다.

이후 시어머니로부터 사골 배춧국을 전수 받은 야노시호는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추성훈에게 푸짐한 밥상을 선사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싱거워”라고 말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어머님이 준비하신 것”이라고 장난을 쳤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내조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예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같은 아내 있으면 보양식 필요없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귀여운 매력이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음식하는 모습도 태가 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