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법, 단호한 태도 "싫다" 의사표시 중요!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법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법이 화제다.

최근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성인 범죄 못지 않게 잔혹해지자 이에 대한 대처법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학교폭력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언어폭력, 신체폭력, 간접 소문 폭력, 사이버 폭력이 그 예다. 전문가들은 유형별로 대처하는 방법을 달리해야한다고 말한다.

먼저 언어폭력을 당했을 때는 절대로 감정적으로 흥분하거나 속상해 해선 안 되며 즉각적으로 폭력적인 언어로 맞받아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흥분하는 모습보다는 짧은 반응과 함께 무심히 외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신체폭력이 가해질 때는 "싫다"라고 단호하게 경고하고, 그래도 지속되면 강하고 단호한 태도로 부정적인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신체폭력을 경험하고 있다면, 대개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어른들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험담이나 악성소문 등에 연루되는 간접폭력에 대해서는 소문은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고, "설마 다른 사람들이 그걸 믿겠냐?"며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특히 험담이나 소문의 진원지인 친구에게 가서 따지는 등의 행동은 오히려 소문을 부풀리고, 소문을 퍼뜨린 학생으로 하여금 악의적 소문을 더 퍼뜨리게 하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이버 폭력 대처법은 감정적으로 즉각 대응하여 화가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메시지를 보내거나 글을 올리지 말고, 일단 증거자료 확보를 위해 메시지를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낯선 사용자나 가해자의 메일계정 접근을 막는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문제가 심각할 경우에는 반드시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네티즌들은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법, 단호한 태도로 싫다만 하면 되네"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법은 따로 없지 않나. 자기 관리 잘하면 되는거지"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법은 어른한테 도움 요청이 최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