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장례식, 비공개 진행...신도포함 1만명 몰릴 듯

입력 2014-08-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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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례식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30일 오ㅓ전 10시부터 이틀 간 열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장례식에는 일시 석방된 장남 유대균(44)씨를 비롯해 유씨 일가 4명도 참석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장례식에는 구원파 신도 1만여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례식은 기독교 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빈소는 금수원 내부에 있는 대강당에 차려졌다. 특히 유병언씨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도 상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경비 병력 200여 명을 주변에 배치하고 구급차도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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