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나이가 얼마길래...“그래도 사랑한다”

입력 2014-08-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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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KBS2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연상 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남자방청객 100여명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이다”라고 말해 방청객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실수로 웃음이 터진 MC 유재석은 권오중에 “본적이 있다. 생각보다 동안이라 웃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며 반문해 큰 웃음을 자아내냈다.

유재석은 이어 “아, 50세이시구나”라며 모른 척 했고, 권오중은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하며 부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권오중 부인 나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오중 부인 정말 사랑하는게 느껴졌다” “권오중 부인 절대 그 나이처럼 안보인다” “권오중 부인 정말 이쁘시던데 상관없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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