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가 외친 ‘난 힙합 만수르’가 뭐지?…가사에 답 있다

입력 2014-08-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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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힙합만수르

(사진=엠넷)

엠넷 ‘쇼미더머니3’ 결승 진출자 바비가 ‘난 힙합 만수르’라고 정의해 화제다. 그가 이렇게 외친 까락은 가사에 있었다.

바비는 28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아이돌 래퍼라는 편견을 깨고 14년차 래퍼 바스코와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바비는 바스코에게 단 10표 차로 승기를 거머 쥐었다.

준결승에 오르기 전 바비는 ‘돈’이라는 주제로 가사를 쓸 당시 고민에 대해 “나에게 돈은 가사다. 누구는 밤마다 돈을 쓰지만 나는 밤마다 가사를 썼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돈은 가사고, 난 힙합 만수르”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바비, 힙합 만수르 발언 멋있다” “힙합 만수르? 바비 재치 넘친다” “바비의 재기발랄한 가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겠다” “바비, 결승에서 우승 거둘 지 완전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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