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LG 로보킹, 51만5000원부터”

입력 2014-08-29 10:57수정 2014-09-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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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가격배틀 쇼핑 ‘다이나믹프라이스’를 통해 ‘LG 로보킹 듀얼아이 2.0 (VR6272LVM, 루비레드)’을 시작가 51만5000원부터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다이나믹프라이스가 준비한 ‘LG 로보킹 듀얼아이 2.0’는 사이드 브러쉬 52㎜가 장착돼 벽면 모서리 청소 효율을 높인 ‘코너마스터’, 집 내부 구조와 장애물 위치를 기억하는 ‘홈마스터’, 카펫을 주행할 때는 터보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바닥마스터’ 등 다양한 첨단기능이 장착됐다. 세계 최저소음 48dB 제품이며, 로봇청소기를 동작시킬 때마다 배우 류승룡이 직접 녹음한 음성 안내가 나온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오르는 고객 참여형 가격 결정 서비스다. 매일 오전 7시부터 1일 10종 상품을 당일 인터넷최저가 수준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며, 설정된 시간 구간 안에 구매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격이 계속 하락해 최종 0원에 구입할 수도 있다.

인터파크는 LG 로보킹 외에도 바두기 건조대 3종 세트(판매시작가 2만7000원), 농심 너구리 40개입 멀티팩(2만5900원), 테팔 엑셀리오 엠비언스 전기그릴(11만9000원)과 이케아 어린이 테이블 세트(12만9000원) 등 10종 210여개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부터 내놓는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다이나믹프라이스 각 상품 중 마지막 한정 수량은 모바일 구매만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이용할 때 쇼핑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구매상황에 따라 수시로 각 상품가격이 변동되므로 상품 페이지별 ‘가격 알림’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구매가를 설정해 두면 그 아래로 금액이 다운됐을 때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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