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4일 한솔CSN에 대해 목표주가 38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재 연구원은 “상반기 영업이익의 감소는 3PL부문 신규사업과 관련된 초기 원가율 상승이 원인으로, 향후 영업이익률은 사업수행과 더불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연되었던 삼성광주전자 조달물류 3PL 사업이 8월말 기준 95% 이상 정상적으로 가동됨으로써 하반기 매출증가가 예상됨. 대규모 프로젝트의 성공적 사업수행은 향후 신규수주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며, 추진 중인 해외사업역량 강화와 3PL 사업영역의 확장으로 향후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