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상공인 해외창업 교육사업' 추진

입력 2014-08-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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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해외창업 교육사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사업은 포화된 국내 시장에서의 창업 대신 신흥개발도상국에서의 창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 과정과 해외 과정으로 구성된다. 국가별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하는 국내 과정에서는 해당 국가의 문화, 법·제도, 언어, 창업 성공·실패 사례, 유망 창업아이템 등을 교육한다.

국내 과정 수료생 중 일부에게는 해외 현지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해외 과정을 통해 현지 창업 관련기관ㆍ해외창업 성공점포 방문, 주요 관공서 방문, 업종별 현지 시장조사 기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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