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딘딘 "세트 바꿔주고 규현 자리 2년 간 임대"...엉뚱한 바람 '폭소'

입력 2014-08-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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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딘딘

(사진=mbc)

래퍼 딘딘(23)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규현의 자리를 탐냈다.

딘딘은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철없는 남자들 특집' 녹화에 배우 이계인, 방송인 유정현, 개그맨 황현희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딘딘은 규현의 자리를 향한 욕심을 드러내며 “웬만한 경매보다 저 자리가 더 비싸다”라며 “'라디오스타'세트를 바꿔주고 2년 동안 저 자리를 임대하고 싶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또 “규현과 관련해 알고 있는 소문이 많다”라며 “군대 갈 때 자리를 내게 주면 아무 말 안 하고 있겠다”라고 협박해 MC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딘딘 누구야? 래퍼?" , "라디오스타 딘딘. 요즘 쇼미더머니 때문에 래퍼 이름 많이 알려지던데 딘딘은 처음 듣네", "라디오스타, 철없는 남자 특집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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