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미라-강호동 아내 절친 인증… "클럽 같이 가는 사이"

입력 2014-08-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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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강호동 아내

(KBS)

전미라가 강호동 아내와 절친임이 드러났다.

26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한다. 또 가수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전미라는 "강호동 아내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전미라에게 "이규혁 선수와 클럽에서 만났다는데 왜 가신 거냐"고 물었다. 강호동의 기습 질문에 전미라는 "내가 입을 열면 호동씨가 다칠텐데 괜찮냐"며 되받아쳤다.

전미라는 "우리가 집안 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서 핫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곳에 규혁씨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이 놈의 집구석을. 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예체능 전미라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전미라, 대박이다"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부인과 클럽 가는 사이였어?" "예체능 전미라, 이규혁은 왜 본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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