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판교 제2차 분양의 '꽃'인 중대형평형 분양이 서울지역 1순위 청약으로 그 막을 올린다.
지난주 진행된 특별공급에선 우선 이번에 첫 실시된 3자녀 이상 세대 특별공급은 3.9대1. 그리고 노부모봉양 세대 특별공급은 1.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치열한 ‘판교의 전쟁’은 시작됐다. 이번 주에는 4일 중대형평형에 대해 서울 일반 1순위 청약을 필두로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내집마련정보사 관계자는 “판교2차분양은 지난 1차분양과 마찬가지로 청약기간이 긴데다 인터넷청약절차에 따라 자신의 주소지, 청약기간이 모두 다르므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판교라면 어느 마을이든 큰 차이는 없을 것인 즉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인기가 낮은 곳부터 청약할 것”이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