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진경, 올해 3월 암 진단…투병 사실 고백 “가발 쓴 이유…”

입력 2014-08-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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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홍진경이 암 투병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SBS ‘힐링캠프’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자신의 남편을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홍진경은 “지난 SBS ‘매직아이’ 제작발표회 때 가발을 써야 하는 사실을 말했다. 이후 사람들은 어딜 가든 제게 왜 가발을 쓰는지 물었다. 언젠가 어느 자리에서 가발을 쓰는 이유에 대해 말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진경은 “올해 3월 암을 진단 받았다. 여름이 참 길었다. 저는 웃음을 주는 사람이기에 정말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 어떤 암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지금 회복할 일만 남았다는 것을 이야기해드리고 싶다. 아이가 있어 짠한 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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