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박해일? 과묵할 줄 알았는데 하이개그 많이 하신다” 폭로

입력 2014-08-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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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박해일(사진=뉴시스)

‘제보자들’ 유연석이 박해일의 평소 모습을 털어놨다.

25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개최된 영화 ‘제보자들’(감독 임순례) 제작발표회에는 임순례 감독, 박해일, 유연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연석은 박해일과 관련해 “굉장히 과묵할 줄 알았다. 선배님이 의외로 장난이 많다. 존경하는 분이기 때문에 대하기가 조심스러웠는데,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다가가기가 쉬웠다. 그런데 가끔 농담을 진심인지, 농담인지 판단하기 힘들 때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유연석은 “한 번 더 생각하면 웃게 되는 하이개그를 많이 하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은 “유연석 박해일, 훈훈한 두 사람”, “유연석 박해일, 영화 기대되네”, “유연석 박해일, 두 사람 케미 좋다”, “유연석 박해일, 매력적인 두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월 2일 개봉 예정인 ‘제보자들’은 10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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