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25 연속 1만5천주 매입…현재 평가차익 306만원
한화증권 진수형(사진) 대표이사가 선임 후 처음으로 1억원을 들여 자사주 1만5000주를 사들였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진수형 대표이사는 이날 제출한 ‘임원ㆍ주요주주 소유주식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한화증권 보통주 5000주, 우선주 1만주 등 총 1만5000주(지분율 0.04%)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진수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12월18일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된 이래 처음으로 이번 자사주 취득에 1억원 가량을 들였다.
자사주를 사들인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진수형 대표는 이번 매입으로 현재 306만원의 평가차익을 거두고 있다.
우선주의 경우 주당 취득단가는 5500원이고 우선주 주가는 5630원에 비해 주당 130원씩, 보통주는 주당 취득단가 9048원과 비교해 주당 352원씩의 평가차익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