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S’, 프랑스·영국 소비자 잡지 선정 ‘최고 제품’

입력 2014-08-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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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ㆍ영국 태블릿 PC 평가순위 10위권 내 각각 6개, 7개 제품 이름 올려

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S’가 프랑스와 영국 소비자 잡지가 꼽은 최고 태블릿PC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탭S(4G 겸용)는 프랑스 소비자 연맹지 크슈아지르가 실시한 태블릿PC 평가에서 16.1점을 받아 최고의 제품에 주어지는 ‘메이외르슈아’에 선정됐다. 이어 갤럭시탭S(와이파이 전용) 모델도 15.9점으로 2위에 오르며 갤럭시탭S 10.5 두 모델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는 15.8점을 얻어 3위에 자리했다.

영국의 소비자연맹지 위치에서는 갤럭시탭S와 아이패드 에어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탭S 8.4와 10.5 제품은 각각 79점을 받았다. 갤럭시탭S는 웹브라우징과 쉬운 사용성, 화면, 카메라 성능 등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았다.

갤럭시탭S는 지난 7월에도 영국의 주요 정보기술(IT) 매체인 ‘트러스티드리뷰’와 ‘엑스퍼트리뷰’에서 각각 ‘추천제품’과 ‘최고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과 포브스, USA투데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들도 갤럭시탭S의 화질과 하드웨어 사양 및 아이패드 에어보다 얇고 가벼운 점 등을 호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를 포함해 크슈아지르의 태블릿PC 평가순위 10위권 내에 6개 제품이, 위치의 경우 7개 제품이 각각 이름을 올리며 태블릿PC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S가 영국과 프랑스의 소비자에게 최고 태블릿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태블릿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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