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까리 왜 이래' 서강준, 자체발광 비주얼 첫 등장…남지현-박형식 삼각관계 예고

입력 2014-08-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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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에 서강준과 나영희가 첫 등장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 ‘윤은호’ 역을 연기하는 서강준이 극 중 엄마 백설희 역의 나영희와 함께 어제 방송된 3회에 자체발광 모자지간으로 첫 등장했다.

극 중 윤은호는 타고난 우성 유전자 덕분에 힘든 노력 없이도 남들이 원하는 것들을 쉽게 이루며 살아온 엄친아다. 현재는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대충 즐기며 편하게 인생을 살자는 주의인 그는 ‘강서울(남지현)을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방향 전환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나영희는 한 때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던 뉴스앵커 ‘백설희’로 분해 절정의 미모를 과시한다. 겉으로 보이는 당당함 뒤에는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질까 걱정하는 불안함이 숨어 있다. 매사에 적극적인 그녀는 현실에 안주해 사는 아들 서강준(윤은호 역)이 약간 불만이다.

나영희와 서강준 모자의 새로운 등장으로 극의 재미를 한 층 더 할 것으로 보인다. 서강준은 이제 막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박형식과 남지현 사이에 커다란 변수로 등장하여 삼각관계를, 나영희는 김용권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중년의 사랑이야기를 제대로 그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 4회는 오늘(24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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