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전효성에 “가슴에 소울이 없네” 가슴 만지며 ‘섹시춤’ 전수…박재범까지?

입력 2014-08-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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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tvN ‘SNL 코리아 시즌5’(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전효성이 안영미에게 엉뚱한 방법으로 섹시춤을 전수받았다.

23일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는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뉴 시크릿 프로젝트’ 코너에서 시크릿 멤버들은 사장 신동엽으로부터 춤이 미숙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동원된 안영미, 박재범 등은 직접 섹시춤 전수에 나섰다.

안영미는 신동엽의 지시에 따라 “가슴에 소울이 없네”라며 전효성을 지도했다. 안영미는 전효성의 가슴을 들어올리거나 내리며 섹시춤을 가르쳤다고, 관객석의 환호는 높아졌다.

신동엽은 “영미야, 너와 스타일이 다르다고 이렇게 건성으로 가르치니?”라며 직접 지도에 나설 것처럼 태도를 취했다. 이에 전효성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옆에 있던 박재범이 거들며 섹시춤을 지도할 것임을 밝혔다. 여자로 분장한 박재범은 같은 여자인 자신이 하겠다며 전효성의 뒤에 가서 “어떻게 하냐면요”라고 말했다. 이에 전효성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스스로 하겠다고 말한 뒤 파워풀한 섹시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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