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앤리치운용, 이재학 전 와이즈에셋 사장 대표로 선임

입력 2006-09-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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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앤리치자산운용은 1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학 전 와이즈에셋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굿앤리치자산운용은 최근 인천도시가스 등 국내법인 3곳과 개인투자자 4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인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재학, 윤종석 공동대표를 선임하는 등 총 5명의 사내·외이사와 1명의 감사를 선임, 주요 경영진 구성을 마쳤다.

공동대표로 선임된 이재학 씨는 유리자산운용과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을 주도적으로 설립했고, 와이즈에셋에서는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컨소시엄의 곽재철 인수팀장은 “이달 말에 다시 주총을 열고, 구체적인 회사경영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굿앤리치자산운용은 사명도 ‘블리스자산운용’(가안)으로 바꾸고, 자본금 확충 등 경영개선을 통해 PEF투자 등을 중심으로 운영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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