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목표주가 4만2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은영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투자 포인트로 “2002년 이후 악화된 영업실적의 개선이 '06년을 기점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며,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 부각에 따른 E&P 성장전략이 정부의 규제완화를 유발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증가로 이어져 단기적인 배당축소라는 주주가치 훼손을 상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06년 예상배당액 1500원을 기준으로 할때 현주가대비 배당수익률은 4.3%로 배당관점만 고려한다면 현 주가에서 추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고 판단되며, 개선될 기업가치를 감안하면 4.3%의 배당수익률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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