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일 삼호에 대해 올해 신규수주는 목표보다 초과 달성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200원을 유지했다.
강종림 연구원은 “예상보다 신규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신규수주는 1 조 2800 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분양리스크가 적은 재개발 재건축시장에 진출하면서 건축부문 수주가 증가할 것이며, 토목부문은 SOC 와 T/K 등 다양한 수주전략으로 8 월말 현재 1,800 억원의
수주가 확보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상황이 크게 악화되고 있으나 삼호의 경우 초기 분양률이 50%에 육박하고 있어 분양에 대한 리스크는 크지 않은 상황이며, 수원 매탄동은 수도권 지역으로 광교 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분양성공 가능성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