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 브라이드)
(사진 = 엘르 브라이드)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배우 채림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엘르 브라이드는 22일 채림과 가오쯔치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채림과 가오쯔치는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채림의 여배우다운 미모와 가오쯔치의 훤칠한 외모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채림은 "나는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가오쯔치는 머리 속으로 상상만 하던 그런 남자였다. 내 생각을 확 바꿔놓았다"며 "나이에 비해 인생 경험이 풍부하고 감성 지수가 잘 맞는다. 내 인생에 이 남자가 없으면 안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가오쯔치는 "채림이 차가운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만날수록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