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나이지리아 정부 산하 단체 주관 행사에서의 에볼라 진단 시약에 테스트를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일대비 0.80%(70원) 상승한 884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번지자 오리엔트바이오, 진원생명과학, 큐로컴, 오공 등 관련주들이 급등락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에볼라와 관련 실제 매출 발생은 바이오니아가 발생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볼라 진단 시약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이오니아는 오는 25~28일 나이지리아 연방과학기술부(FMST) 산하 국립생명공학개발부(NABDA) 주관으로 열리는 워크샵에 초청돼 에볼라바이러스 진단시약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니아의 자동분자진단시스템(ExiStation Universal Molecular Diagnostic system)에 대한 운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 정부로 부터 모든 비용을 지원 받은 바이오니아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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