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트리, 2분기 매출 9.5% ↑...주가 1.3% ↓

입력 2014-08-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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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위 '달러 스토어' 달러트리가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달러트리는 지난 2일 마감한 2분기에 1억215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순익은 59센트로 전년의 56센트에서 늘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61센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달러트리는 앞서 58~64센트의 주당순익과, 19억7000만~20억2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트리는 현 분기 주당순익은 61~66센트, 매출은 20억2000만~20억7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월가는 주당순익 66센트, 매출 20억5000만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이날 나스닥 개장 전 거래에서 달러트리의 주가는 1.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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