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과 하룻밤 후 하는 말이…

입력 2014-08-21 10:12

온라인뉴스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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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과 하룻밤을 보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함께 여행을 떠난 지해수(공효진)와 장재열(조인성)이 로맨틱한 하룻밤을 보내는 데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지해수는 어릴 적 불륜을 범한 엄마에 대한 충격으로 스킨십에 트라우마가 있는 인물. 키스 한 번에도 온 몸이 땀으로 젖는 지해수로서는 장재열과의 하룻밤은 수많은 극복을 요구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지해수는 불안증 극복을 위해 애썼고, 결국 장재열과 스킨십에 성공한 후 “엄마의 외로움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을 통해 의지를 배우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조인성 하룻밤, 왜 내가 떨린 거지?”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조인성 로맨틱한 여행, 부러우면 지는 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