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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담에는 LG전자 MC사업본부장인 박문화 사장과 샤리프 알리 쥬비 산업통상부 장관, 바씸 칼릴 알 쌀림 노동부 장관 등 요르단 정부 최고위 인사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요르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LG전자는 요르단에서 대부분의 제품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민 브랜드로 불릴 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향후 LG전자가 국민 브랜드의 위상에 맞게 사업 확대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요르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요르단에서 PDP/LCD TV 등 디지털TV,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제품이 모두 시장 1위를 차지하며,
샤프, 파나소닉 등을 따돌리고 현지 전자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현지 비보조 브랜드 인지도가 70%를 넘어설 만큼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으며 국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