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한국 결혼식? 돈 주고 와야지라는 마음”

입력 2014-08-20 11: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에네스 카야(사진=JTBC)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한국 결혼식 문화를 꼬집었다.

에네스 카야가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축의금 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결혼’을 주제로 토론을 나누던 중 MC 전현무가 “한국 결혼식에서 이상한 점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에네스가 “한국 결혼식은 ‘돈 주고 와야지’라는 느낌이다. 요즘은 계좌번호도 찍어 보낸다더라”고 한국식 결혼 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밝혔다.

MC 전현무가 “터키는 축의금을 어떻게 주느냐”고 묻자, 에네스는 “터키는 축의금 받는 시간이 있다. 목에 긴 리본을 걸어 하객들이 100원짜리 동전 크기 되는 금을 목에 하나씩 달아준다”며 이색적인 축의금 문화를 공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