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라이브 투어 ‘홈(HOME)’ 개최… 20일 티켓오픈

입력 2014-08-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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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단독콘서트를 연다.

올 가을 정규 2집으로 컴백을 예고한 가수 로이킴이 오는 10월 25, 26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4 ROYKIM LIVE TOUR HOME’으로 전국투어 여정을 시작한다.

로이킴의 전국투어는 10월 25, 26일 서울, 11월 1일 대구, 11월 15일 대전, 11월 22일 부산, 11월 29일 창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일 오후 7시 서울 공연 티켓 오픈에 이어 21일 오후 7시 부산 및 같은 날 오후 8시에 대구 공연의 예매가 시작된다.

로이킴은 엠넷 ‘슈퍼스타K4’의 우승을 비롯해 지난해 ‘봄봄봄’, ‘LOVE LOVE LOVE’ 등을 연이어 히트하며 감미로운 멜로디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로이킴은 지난 히트곡은 물론 가을에 발매 예정인 새로운 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타이틀이 ‘Home’인 만큼 콘서트장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장소, 지친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해 로이킴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4개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연말 ‘작은콘서트-우리의겨울’ 티켓 오픈 동시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로이킴은 “정말 밥만 먹고 콘서트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콘서트 무대가 그립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의 ‘2014 ROYKIM LIVE TOUR HOME’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비롯해 예스24 티켓(ticket.yes24.com),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 등 각종 티켓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각각 R석 9만9000원, S석 8만8000원이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가을 정규앨범 컴백을 위해 현재 음악작업에 매진 중이며 최근 tvN 신규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합류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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